수강후기
  • 수강후기

    • 제 목
    • 금융공기업 준비 계량경제학 수강
    • 작성자
    • 유*선
    • 등록날짜
    • 2020-10-05 12:04:15 / 조회수 : 2,573
    • 금융공기업 준비하면서 계량경제학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국은행 준비생은 아니어서 계량 경제를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처음엔 시중에 있는 책으로 독학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바탕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기에 몇 페이지 못 가 공부가 막히고 말았습니다. 계량 경제 이외에도 다른 과목들 양이 굉장히 많고, 계량이 어느 정도까지 시험에 나오고 중요한지 몰랐기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목표로 삼고 있던 기업에 시험 삼아 써 본 원서전형에 합격해서 필기를 볼 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객관식 문제와 더불어 서술형으로 A4 한 페이지 분량에 해당하는 서술형 식으로 계량 문제가 나왔고, 그 다음 해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던 저에게 계량 경제를 절대 소홀히 하면 안 되겠구나를 깨닫게 해 준 경험이었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 과목과 기초 통계 과목만 수강했던 상태라, 수리통계와 계량경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채로 권태원 선생님의 계량 경제학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초반에 수리통계에 대한 지식이 없는 학생이어도 계량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끔 기초적인 내용도 중간 중간 가르쳐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부분이 참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물론 강의를 한 번에 다 이해할 만큼은 아니었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니 작은 부분이라도 이해가 안 된 채로 넘어간 적은 없었습니다.

      시중의 책으로 독학을 했다면 배로 걸릴 시간을 큐스터디 하면서 정말 많이 단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행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준비생들에게는 시계열까지 시험 범위가 아니기도 하고, 범위가 너무 넓어서 도대체 어디까지 학습을 진행해야 할지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부를 대충하려고 들면 곳곳에 구멍이 생기기 마련이고 결국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제대로 하는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권태원 선생님께서는 초보적인 학생들 눈높이까지 맞춰주시고 학습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걸 강의를 들으면서 매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웬만한 대학들의 커리큘럼에서도 제대로 된 계량 경제학 강의를 듣기가 매우 힘들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는 교수님들도 드문 것이 사실인데, 경제학과 통계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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