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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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목
    • 공업수학수강후기
    • 작성자
    • 이*건
    • 등록날짜
    • 2011-01-30 22:34:45 / 조회수 : 3,585
    • 음... 우선 , 정말로 이야기 하고 싶은게, 일단 하면 학점은 장담 한다는것!

      사실은 공대생이면서도 공대생이 아닌 나...

      수학보다도 영어를, 과학보다도 역사를 잘하는 나지만,

      그래도 수학을 잘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것이 공대쪽이어서 공대를 했지만,

      수능때도 운 좋게 찍은게(?) 많이 맞아서 그럭저럭 성적이 됬지만,

      그러다 보니 막상 올라간 대학에서는 다들 아무리 못해도 나보다 수학은 잘하는 상황...

      정말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대학 인강" 을 쳤더니 나타난 큐스터디...

      처음에는 ‘ 에이.. 해봤자, 대학교 교수님처럼 빙빙 돌려서 칠판에 공식 몇개 끄적이고 문제 몇개 풀고

      그게 다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우선 샘플강의를 들어보고는.. 음.. 그래도 조금 다른것 같기도?

      라고 생각을 하고, 단숨에 결제를 해버렸다.. 뭐.. 안되도, 그냥 액땜했다 생각하자.. 라고 하고,

      거의 반포기 심정으로 해봤다...

      어? 근데 좀 웃긴것이.. 분명히 같은 과목을 배우는데, 설명이 너무 쉬운것이었다.

      ‘에이.. 교수님 강의가 수학의 정석이면, 뭐 이건 기초개념정리.. 뭐 이런거겠지... 어차피 학교 교제

      풀어보면 하나도 안풀리겠네.. 아.. 돈버렸나??‘

      라고 생각을 하고 전공서적 연습문제를 풀어보고, 현실을 느끼자... 하는 마음에서 문제를 풀어보았다..

      ‘ 에이.. 이 장은 그냥 쉬운 문제들만 있네.. 다음장 없나?‘

      다음 장을 풀어봤다

      ‘??? 뭐지??? 이 단원 이렇게 쉬웠나?‘

      다음장을 풀어봤다..

      우리 교수님이 장난삼아 말씀하시는것이 있다..

      ‘공부를 잘하려면, 지적 진통을 느껴야 하고, 그 지적 진통을 이겨내면 지적 희열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이 나는 20만원의 투자로 요, 지적 진통은 건너뛰고 바로 지적 희열을 느껴버렸다..

      결과는 B+ 내가 정말로 후회하고 있는것이, 왜? 중간고사를 치기 전에 큐스터디 샘플강의를

      한번이라도 보지 않았는가? 하는것이다... 중간고사때 거의 1개도 못풀다시피 했는데,

      그나마 기말고사 큐스터디와 함께 해서 거의 만점을 받아서, 그래도 B+를 받을수 있었던것 같다..

      이렇게 내가 잘해도 C+ 밖에 못받을것 같은 상황을 B+ 로 구원 해주신 권태원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중간고사 전부터 수강신청을 해서 수학관련 최초 A+를 내 성적표에 찍어보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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