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수학 1를 끝내고 나서 글을 올린지 몇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공업수학2를 끝내고 지금은 중요한 내용을 선택해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업수학2가 끝나면 해석학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저는 교대 졸업후 수학교육대학원에 가서 수학을 전공하려고 마음을 먹고
중등임용학원과 강의사이트도 찾아가 보았지만, 점점더 막막해지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그러다 권태원 선생님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되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대학수학을 대학에서 전혀 배우지 않고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우선 수학을 공부하면서 사고 즉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몇 가지 공식이나 기본문제를 암기하고 그것을 기억해서 적용하는 수준이어서
수학과목이 거의 암기 과목처럼 느껴졌고 점점더 흥미와 실력이 점점 더 떨어지는 것을 느겼고
대학에서는 수학을 거의 도외시하였습니다.
그러나 큐스터디를 통해서 수학에 관심이 생기고 수학이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리고 미적분1,2, 선형대수, 공업수학1,2을 공부하면서
수학이 단계의 학문이라는 것을 점점 더 느끼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내용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그것을 다시 공부하면서 완성되어 가는 것을 느끼면서
점점 더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공업수학2를 빨리 정리하고 나서
큐스터디 강의 중 가장 긴 강의인 해석학을 듣고 싶네요.
선생님의 자세하고 학생을 철저하게 배려하는 단계적인 강의를 통해서
해석학이라는 수학의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강의수가 많고 아직 경제력이 없는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대학에서 전혀 수학을 공부한 경험이 없는 나도 따라갈 수 있을만큼
선생님의 강의는 매우 자세하고 나중에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만큼의 훌륭한 강의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