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를 복전하게 되면서, 오랫동안 놓았던 수학이 가장 막막헀습니다.
특히 누구나 경제학을 전공했다하면 저와같은 사람은 한둘이 아닐것입니다.
5년 동안 쳐다보지도 않았고, 그 중 2년은 군대에서 보내느라 굳어버린 머리에 수학의 개념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복전 첫 학기, 경제수학을 수강하면서 교수의 수업과 교과서를 아무리 열심히 붙잡고 있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게 태반이었습니다.
그렇게 경제수학에 대해 고민하던 제게 한 친구가 큐스터디의 경제수학 강의를 들어보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대학까지 와서 인강을 듣는다는 것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던 저는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흐른 후에도 경제수학은 조금도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서야 저는 제 자신의 고집을 꺾고,
수능을 본 이후 처음으로 인강을 등록했습니다.
그렇게 들은 강의, 저는 경제수학이 이렇게 쉬웠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카랑카랑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교수님의 목소리답게 교수님의 설명은
초짜 경제수학도인 저에게 경제수학의 본질을 맛 보여주었습니다.
깔끔한 판서로 인해 더욱 눈에 잘 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그 명쾌하고 논리정연한 수업을 통해 저는 이번 중간 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알게된 큐스터디이지만, 이제는 제가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고 다닙니다.
누군가 저에게 경제 수학에 대해 고충을 토로한다면, 저는 두말 않고 큐스터디 수업을 들어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