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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수기 시리즈4> 경제학부 졸업 로스쿨 합격
    • 작성자
    • 홍*우
    • 등록날짜
    • 2018-04-06 12:38:24 / 조회수 : 3,310
    •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밑거름이 되어 준 권태원 선생님의 경제경영수학 강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 구본승

      경제학부 졸업

       

      Ⅰ. 들어가며 : 막막했던 시작, 한줄기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다.

       

      2012년 12월 1일, 길게만 느껴졌던 군대 생활이 마침내 끝이 나고 제가 사회로 복귀하게 된 날이었습니다. 군대에서 전역한 날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형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저 역시 누구보다 그 해방감을 만끽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불안감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2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학 전공과목들과 수학 과목들을 수강해야 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고등학교 때부터 언어나 외국어, 사회 관련 과목들이나 글을 쓰는 것에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지만, 수학이나 과학 과목들에는 흥미를 붙이기 어려웠고, 또 성적도 다른 인문사회계열 과목들에 비해 부족했기 때문에 문과를 선택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문과 수학 범위 내에서만 수학 문제를 거의 외울 정도로 여러 번 반복하여 문제를 푼 덕분에 대학입시에서는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걸로 수학은 끝이라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막상 대학에 들어오자 수학은 또 다시 저에게 과제를 던져 주었습니다. 경제학과에 입학하자마자 1학년 때 들은 경제원론 수업에서는 고등학교 때 배우지도 않았던 미분과 적분의 개념을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고, 그렇지 않아도 수학에 자신이 없던 제게 이러한 환경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그 결과, 경제원론을 공부하기에도 벅차 다른 과목들에 제대로 신경을 쓸 여유가 없어 좋은 성적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하루하루 간신히 버틴 끝에 경제학 원론 2과목을 마치고 1학년이 끝나자마자 군대에 입대하여 2년 동안은 이러한 걱정에서 멀어지기는 했으나, 막상 전역을 하자 경제학 과목들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할 생각을 하자 머리가 아팠습니다.

       

      특히, 2학년 때 처음으로 듣게 될 과목은 미시경제학과 경제수학이었고, 이 두 과목은 난이도가 높고 특히 수학적인 연산과 개념들을 많이 다룬다고 정평이 나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매우 두려운 존재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군대에서 2년 간 머리가 굳어져 나온 제가 이런 과목들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고, 전역한지 1달이 지나 새해가 밝아오면서 저는 문과생이 대학수학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인터넷에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 눈에 들어온 것이 큐스터디와 권태원 선생님의 경제경영수학 강의였습니다. 경제수학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입시 사이트가 큐스터디만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수강후기나 커리큘럼들을 읽어봤을 때 2가지 부분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강의들보다 강의수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제 하나하나마다 충분히 많은 강의 수가 배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왕에 돈을 내고 방학 동안 고생할 것이라면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하나는 인터넷 블로그 같은 곳들에서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에 대해 굉장히 친절하고 자세하다는 평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저를 포함한 문과생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학수학 과목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야만 예습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권태원 선생님의 ‘경제수학’ 강의를 수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Ⅱ. 한 번의 현명한 선택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의 첫걸음이 되다.

       

      주변에서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를 직접 들은 친구의 조언을 듣고 결정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 처음에는 전역한 후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학교 수업 외에 따로 돈을 지불하고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해 저 역시도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학을 싫어하던 제가 전역하자마자 겨울 방학 내내 학교 수업도 아닌 수학 강의를 예습으로 끝까지 다 듣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 대해 불신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들은 권태원 선생님의 경제수학 첫 강의를 듣는 순간 사라졌습니다. 우선, 가장 제가 놀랐던 점은 강의 내용이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되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힘들었던 부분은, 교수님께서 수학적인 개념이나 연산을 설명하실 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것이라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시면서 딱 한번만 빠르게 설명하고 넘어가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업을 들으면서 아직 이해가 안 되었는데도 교수님은 벌써 다음 내용을 설명하고 계셨고, 이런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면 될수록 의욕이 떨어지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경제수학에서 나오는 개념을 처음 설명할 때 그 전제가 되는 수학적 기초까지 포함해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구체적인 연산이 나올 때는 개념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쉬운 예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더 어려운 문제로 나아갔습니다. 특히, 비슷한 내용이 나올 때마다 예전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반복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최소한의 복습만 한다면 강의 내용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경제‘수학’이 아닌 ‘경제’수학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경제학 전공생들이나 경제학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경제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대학수학의 내용들을 이해하기보다는 경제학을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선생님께서 수학과 관련된 개념과 문제들을 경제학과 관련해서 설명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다변수 함수에 대한 편미분을 공부할 때에는 생산함수를 구성하는 변수들인 노동(L)이나 자본(K) 같은 변수들을 이용해 구체적인 함수의 형태를 예시로 하여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직접적으로 수학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경제수학을 이런 식으로 공부하다보니 미시경제학까지도 어느 정도 같이 예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고, 실제로 이는 제가 미시경제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방학동안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난 뒤, 어려운 부분들은 2번, 3번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다뤘던 문제들은 3-4번씩 다시 풀자 경제수학 전반에 대한 감이 잡히고 자신감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좋은 성과로 이어져, 2013년 1학기에 미시경제학과 경제수학에서 모두 A+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제수학에서 다룬 내용들은 미시경제학 뿐 아니라, 계량경제학이나 거시경제학, 화폐금융론과 같은 다른 수업들에서도 중요하게 사용되었고, 덕분에 저는 경제학을 공부하는 데 강력한 도구를 갖고 수업들을 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로 경제수학 과목을 탄탄하게 이해한 덕분에, 그리고 이후에도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 자료를 다른 과목 수업을 들을 때에도 보충 학습 자료로 활용하여 다른 수업들에서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군대에 다녀오기 전보다 성적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여 경제학 과목들을 22과목 들으면서 4.3 만점에 평균 4.26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1학년 때의 저조했던 성적을 만회하고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하려는 진로목표를 이루는 데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입시에서는 갈수록 대학성적, 그 중에서도 자기 전공과 관련한 성적이나 능력을 중요시하여 평가하고 있는데, 경제학 과목들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던 것이 가점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Ⅲ. 마치며 : 권태원 선생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말씀

       

      많은 정보를 듣고 수강을 결정하게 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경제학의 도구가 되는 경제수학을 탄탄히 익힌 저의 선택은 제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제학 전공과목들이 경제수학에서 다루는 수학적인 방법론을 토대로 이론을 전개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제대로 틀을 잡아 놓은 경제수학과 관련한 지식 덕분에 다른 과목들 역시도 쉽게 이해하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제가 군대에도 전역한 순간으로 돌아가더라도 저는 권태원 선생님의 강의를 추호의 망설이 없이 들을 것이고, 경제학을 전공하게 될 학생들이나 경제학과 관련된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전국의 많은 수험생들에게도 이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대학생활의 큰 힘이 된 좋은 강의를 해주신 권태원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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